시력 개선 위한 렌즈삽입술, 정확한 렌즈 삽입이 관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10-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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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안경과 렌즈는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시력교정술을 알아보고 있다. 이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라식이나 라섹의 경우 각막을 절삭하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했다.

이 경우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하게 된다. 해당 수술법의 경우 각막 혼탁이나 질환이 있는 경우, 각막의 두께가 얇은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렌즈삽입술의 경우 크게 홍채 앞에 렌즈를 삽입하는 전방렌즈삽입술과 홍채 뒤쪽에 렌즈를 삽입하는 후방렌즈삽입술로 나뉜다. 홍채 전방에 렌즈를 삽입하게 되면 눈의 가장 단단한 조직인 홍채에 렌즈를 직접 교정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홍재 뒤쪽으로 렌즈를 삽입하는 특히 EVO+ICL 후방렌즈삽입술의 경우 홍채절개술이 필요하지 않아 원데이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의 시력 상태에 따라 필요한 도수의 렌즈 선택이 가능해 고도근시부터 초고도근시, 고도난시까지도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 정의상 원장 (사진=SNU안과 제공)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은 “렌즈삽입술의 경우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눈 공간에 렌즈를 정확히 삽입하는 것이 관건인 수술이다. 이에 전안부 OCT 측정 장비를 이용해 안구 공간을 사전에 정확히 측정해야 하며, 수술 시에도 칼리스토 장비를 이용해 정밀하고 세밀한 난시교정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렌즈삽입술 시 사용되는 점탄물질을 특수 기구를 이용해 완벽히 제거해야 안압이 올라가거나 안구통증 및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진단 및 수술을 위한 각종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경력과 노하우도 중요하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값싼 이벤트 가격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은데, 렌즈삽입술의 경우 의료진의 술기에 따라 수술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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