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IL-23 수용체의 선택적 차단이 판상 건선 환자의 피부를 유의미하게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IL-23 수용체의 선택적 차단이 판상 건선 환자의 피부를 유의미하게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코트로킨라(icotrokinra)’를 이용한 IL-23 수용체의 선택적 차단이 위약보다 16주차에 피부 개선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판상 건선은 건선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건선 환자의 80~9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에 경계가 분명한 붉은색 판 형태 병변이 생기고, 그 위에 은백색 두꺼운 각질이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기간이 길고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과 함께 정신적인 고통, 우울증, 불안증을 동반할 수 있어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을 가진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3상 무작위 배정 연구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코트로킨라군 또는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어 16주차까지 투여받은 후 아이코트로킨라군으로 전환됐다.
연구진은 아이코트로킨라를 투여받은 참가자의 65%와 위약을 투여받은 참가자의 8%가 16주차에 건선 면적 및 중증도 지수 점수가 각각 50%와 4%로 기준선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아이코트로킨라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보다 피부가 완전히 호전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아이코트로킨라 제조업체인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