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원주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비 부당 청구…“일부 기록 미비”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08-14 1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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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재혁 기자] 코로나19 유행 시기 원주의료원에서 재택치료관리비가 부당하게 청구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최근 실시한 자율점검 결과, 코로나19 당시 재택치료관리비 명목으로 청구한 3억4000만원 가량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의료원은 이달 초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율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 받았으며, 이에 따른 점검을 진행한 결과다.

문제가 된 것은 재택치료 환자의 관리다. 감염병 유행 당시 의료원은 재택격리에기간 7일 동안 집에 있는 환자에게 전화를 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원칙적으로 하루에 2번 통화를 해 환자를 모니터링해야 건보공단에서 환자 관리료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는데 일부 환자와 통화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비용을 청구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의료원이 건보공단에 청구한 환자 관리료는 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의료원은 일부 부당 청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현실적으로 전화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이 미흡했다는 것.

의료원 관계자는 “전화 통화가 안 됐으면 이를 제대로 작성했어야 됐는데 그런 기록이 미비한 점이 있었다”며 “현재 관련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있고, 이의신청 기간이 주어지는 만큼 (이의신청을)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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