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 ‘닥터지바고’서 황반변성 솔루션 제안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0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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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직 원장 (사진=채널A ‘닥터지바고’ 방송 캡처)

 

 

[mdtoday=김준수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이 황반변성 사례자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며 도움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사례자 최모(75세)씨는 50대에도 양안 시력이 각각 2.0과 1.5일 정도로 건강한 눈을 자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구 기증까지 생각할 정도로 자부했던 눈 건강이 ‘황반변성’ 진단 후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자 두려운 마음에 ‘닥터지바’고 상담소를 찾게 됐다고 한다.

최씨는 현재 오른쪽 눈은 이미 보이지 않고 왼쪽 눈도 시력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례자의 정확한 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그와 함께 안과를 찾았다. 안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이 원인이었다. 오른쪽 눈은 실명된 상태였고 왼쪽 눈마저 위험한 상황이었다.

박형직 원장(안과 전문의)은 “황반변성은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히고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더불어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라며, “실제 70대 실명질환 1위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황반변성 환자수는 5년 전보다 거의 2배가량 늘었고, 그중 40대 환자는 10년 전보다 70% 증가한 상황”이라며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박 원장은 황반변성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망막 중심부에 있는 얇고 투명한 조직이 황반인데, 시세포가 밀집되어 망막의 역할 대부분을 담당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것이 변성되거나 손상되면 시력을 잃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망가진 눈 건강으로 일상이 무너져 내린 최씨의 사연도 공개되며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VCR을 통해 사연을 접한 박형직 원장은 최씨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박 원장은 “눈에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인 드루젠이 쌓여 세포가 변형되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다”며, “척추를 바르게 펴주면 머리 주변으로 가는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항산화 효과를 가진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성분 등 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방송에서는 철저한 관리로 황반변성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있는 사례자와 관리 비법이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박형직 원장은 “황반변성은 다른 안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실명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며, “발병 후에도 잘 관리하면 시력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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