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 최근 5년간 국내에서 10억 정이 넘는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처방되었으며, 이는 느슨한 처방 기준과 여성 및 청소년의 오남용 문제에 대한 시급한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작년 기준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암페프라몬 등 주요 성분으로 처방된 식욕억제제는 70만 명 이상에게 투여되었고, 인구 비율 대비 한국의 펜터민 복용자는 미국보다 약 4.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체 식욕억제제 처방 환자 중 여성 환자가 96만 명 이상으로 남성보다 9배 가까이 많았으며, 10대 이하 청소년에게도 55만 정 이상이 처방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영국, 프랑스 등은 체질량지수(BMI) 27~35 이상에서만 처방을 허용하거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자체를 금지하는 반면, 한국은 BMI 23 이상을 비만 전 단계로 인정하여 광범위한 처방이 가능합니다.
· 불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 부작용 신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약류 식욕억제제 오남용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 감독은 미흡하며, 사전 알리미 경고를 받은 의사 중 극소수만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국회에서는 사회적 외모 압력과 의료적 판단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식욕억제제 처방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재정비하고 관리 감독 시스템을 강화하여 여성 및 청소년층의 오남용 문제 해결과 국민 안전 확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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