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mdtoday=최재백 기자] 주요우울장애 치료 후보물질 나바카프란트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증상 개선에 실패하자, 뉴모라 테라퓨틱스 주식이 대폭 하락했다.
외신은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 NMRA.O)의 우울증 치료 후보물질 나바카프란트(Navacaprant)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우울장애(MDD) 관련 증상을 줄이는 데 실패하자 뉴모라 주식이 80% 이상 하락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MDD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슬픔, 공허함 또는 불안을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뉴모라는 383명의 성인 MDD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 치료 물질 나바카프란트의 효능을 평가하는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제들이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Serotonin)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달리, 나바카프란트는 기분과 행동을 조절하는 카파 오피오이드(Kappa opioid) 수용체를 조절한다.
하지만 나바카프란트 또는 위약 치료 후 참여자들의 우울 삽화 중증도를 점수로 측정한 결과, 나바카프란트 치료군의 증상이 약 12.5점 개선되었는데, 위약 치료를 받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는 성과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나바카프란트의 실제 효능을 잘 반영하며, 추후 이어질 연구들에서도 나바카프란트가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뉴모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앞선 연구들과 반대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달 말 약물 개발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추가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