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과천시, 종합병원 유입 언제쯤…신청자 없어 재공모 추진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5-02-10 2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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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최유진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추진 중인 종합병원 유치 사업이 흐지부지되고 있다. 시는 재공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병원 유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가 진행한 3기 신도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공모가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이 마무리되고 말았다.

해당 사업은 10만8333㎡ 규모의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을 개발해 종합의료시설 및 첨단기업이 포함된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열린 사업설명회에 400여곳의 기업들이 참석하기도 했고, 이어 11월 참여의향서 접수에서 대형병원을 비롯한 총 39개 기업들이 의향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또 시가 지난 4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도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성모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주요 병원 관계자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사업계획서 접수일 직전까지 종합병원과 건설사, 금융사 등이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최종 접수에 응한 사업자는 전무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공모 결과는 대내외 악재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권역별로 병상 수를 제한하는 정부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데다 부진한 건설 경기로 건설사들의 소극적인 참여가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와 과천도시공사는 다음 달 재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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