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꾸준히 먹다 끊으면 심혈관 부작용 위험 37% 높아져

김준수 / 기사승인 : 2017-09-26 2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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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치료를 하다 중단하는 것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웁살라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 해 오던 저용량 아스피린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2차 뇌졸중 이나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병력이 없고 1차 혹은 2차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4년간 복용한 40세 이상의 60만152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6만2690명에서 심혈관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한 사람들이 계속한 사람들 보다 심혈관부작용이 발병할 위험이 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액 희석능이 있는 아스피린을 중단시 혈전이 생길 수 있는 바 큰 수술을 해야할 일이 없거나 출혈이 없을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적 목표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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