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글리타존(glitazone)계 약물들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29일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연구팀이 'Movement Disorders'지에 밝힌 노르웨이내 1억건 이상의 약물 처방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연구결과 글리타존이라는 당뇨병 치료제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25%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바탕으로 파킨슨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5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0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9만4349건의 메트포민(metformin)사용자와 8396명의 글리타존 사용자가 있었던 가운데 연구결과 메트포민이라는 당뇨병 치료제 사용자에 비해 글리타존을 사용했던 환자에서 파킨슨병 발병율이 2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미토콘드리아 생성이 줄어드는 바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글리타존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어 이로 인해 파킨슨병 치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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