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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질환 예방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인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포도상구균 혈액감염 위험을 33%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포도상구균 혈액 감염 위험을 33% 가량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상구균은 정상적으로 체내 기생하는 세균이지만 또한 패혈증과 세균성 심내막염 같은 중증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포도상구균이 일단 혈액에 도달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4일 덴마크 Aalborg 대학병원 연구팀과 스페인 연구팀이 '메이요클리닉보'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장질환 예방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인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포도상구균 혈액감염 위험을 33%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12년 동안 총 2638건의 포도상구균 패혈증이 발병한 가운데 포도상구균 패혈증이 발병하지 않은 2만6379명과 비교한 결과 현재 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도상구균 감염 위험이 27% 낮고 장기간 사용한 사람들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타틴 사용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감염 위험도 비례적으로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스타틴이 포도상구균 의해 유발되는 혈액감염 즉 패혈증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함이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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