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킨슨병 등 난치성·퇴행성 질환, 줄기세포 시술 주목하는 이유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1-14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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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수많은 질병들이 있고, 신종 바이러스나 균 등으로 인해 새로운 질환에 노출이 되고는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난치성, 퇴행성 질환은 고령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병 빈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노인성 질환으로 대표되는 난치성 질환으로는 치매, 그리고 파킨슨병이 있다.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우리의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 기능을 위축시킨다. 이에 따라 인지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하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파킨슨병은 뇌 신경세포인 흑색질이 파괴,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초기에는 떨림 증상에서 시작해 균형 감각이 저하되고, 보행장애와 근육 강직으로 인해 자세의 불안정성을 동반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진행을 방지하고, 그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발생의 원인이 퇴행성이나 유전, 환경 등 다양한 것으로 분석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와 개선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여전히 난치성 질환으로 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뇌세포 손상 속도를 늦추면서 조직을 재생하는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윤리적 문제), 성체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 등이 있는데 이는 하나의 세포가 다른 여러 종류 세포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기본적인 성질을 바탕으로 손상된 세포 재생을 도와 난치성 질환, 노인성 및 퇴행성질환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영찬 원장 (사진=디셀의원 제공)

그 중에서도 성체줄기세포는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자가지방 세포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 확률도 낮고,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윤리적인 문제가 적어 이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디셀의원 안영찬 원장은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은 2~3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시술을 하고 난 이후 일주일 정도 이후부터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평균 4~8주 후부터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치매나 파킨슨병 외에도 심혈관질환, 중추신경, 면역, 기관지, 대사, 정신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을 해볼 수 있어 난치성 질환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안전성을 높이며 시술의 효과도 함께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전담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더불어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집중 관리를 진행하는 전문 기관인지를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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