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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장 치료와 항암화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항암화학치료만 할 경우 보다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항암화학치료와 병행해 새로운 암 치료법인 전기장 종양치료(Tumor Treating Fields)를 받은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을 앓은 환자들이 항암화학치료만 받은 환자들 보다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695명의 교모세포종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40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기장 치료와 항암화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항암화학치료만 할 경우 보다 암이 진행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을 몇 달 더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FDA는 전기장 종양치료라는 환자의 두피에 놓여진 transducer arrays를 통해 저강도 순환 전기장을 전달하는 장치인 Optune이라는 장치를 항암화학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와 병행 사용토록 승인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연구팀이 밝힌 임상 3상 시험의 예비검사 결과에 의하면 전기장 종양치료와 테모졸로마이드 병행치료가 테모졸로마이드 단독 치료시 보다 환자의 수명을 더 늘리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금일 발표된 최종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증됐다.
연구결과 테모졸로마이드 치료와 전기장 종양치료을 병행한 486명이 테모졸로마이드 치료만 받은 환자들 보다 평균적으로 생존 기간이 20.9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 진행 없는 생존기간도 병행 치료를 한 환자들이 6.7개월로 항암화학치료만 받은 환자들의 4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테모졸로마이드 치료에 전기장 종양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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