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먹거리 물가…빵값도 올라 ‘뚜레쥬르 9% 가격 인상’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2-05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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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아상 등 대표제품 100원씩 올라 먹거리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빵값도 인상 조정에 나섰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 90여 종의 제품 가격을 약 9% 인상한다고 가맹점에 공지했다.

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아상 등 대표 제품들이 그 대상이다. 이들 제품 가격은 100원씩 올랐다.

CJ푸드빌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본사가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을 고려해 각 가맹점은 최종 가격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는 권장소비자가격을 재료의 마진 등을 감안해 가이드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가격 기준이 상승한 것을 공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원재료 가격이 매달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코로나19 여파에 이상 기후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점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내외 주요 원·부재료 가격이 올라 제품값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도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값 인상을 검토 중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원재료비를 비롯해 물류비, 임대비가 모두 상승하면서 식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단행되고 있다. 현재 가격 인상 검토 단계일 뿐 구체적인 인상폭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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