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23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모

김동주 / 기사승인 : 2020-11-02 0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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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 분야 유망기업 공모…3년간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 기업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워터스타기업)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409억원을 투자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145,209㎥ 규모로 조성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60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이번 공모는 ▲정수·재이용 ▲하수·폐수 ▲상수관망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2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에서 성능 검증이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화 시설은 수처리 장치, 부품, 계측기 등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시설이며, 실증 및 종합관망시험 시설과 수요자 설계구역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공모에 접수한 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쟁력, 기술우수성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12월 초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시험시설 설치비용 ▲기업의 기술검증과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공간 임대료 ▲시설사용료 ▲시험분석 수수료 등 시설 이용 비용을 감면함은 물론 공공부문 판로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외 인·검증 취득 상담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등록지원 ▲판매 및 상담 비용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여 등의 혜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 등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품 및 아이디어를 공공기관에 제안하고, 공공기관별 추진 중인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구축‧운영 중인 온라인 창구(플랫폼)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국내 물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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