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김재연 출당, 당기위 “국민들에게 실망안긴 책임 막중”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6-07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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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 4명의 출당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6일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김재연 의원과 조윤숙, 황숙 비례대표 후보를 출당시키기로 결정했다.

통합진보당 서울시당기위는 “이들 4명은 전국 중앙위원회 결정사항인 비례대표 전원사퇴를 거부함으로써 ‘당헌, 당규를 준수하고 당론과 당명에 따를 의무’를 현저히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기위는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당의 얼굴로서 모범이 됨은 물론이고 누구보다 당의 혁신에 앞장서야 함에도 뼈를 깎는 쇄신의 핵심 결정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지지자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은 책임이 막중하다”며 출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당기위의 결정에 앞서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은 소명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항의했던 만큼 2주 안에 이의 신청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이 이의 신청을 하면 중앙당 당기위에서 다시 심사를 거쳐 결정이 나오며 같은 결과가 나올 경우에 당원 자격이 박탈되고 출당이 확정되지만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무소속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 혁신 비대위는 재심사를 오는 29일 전당대회 이전에 제명 절차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석기 김재연 출당<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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