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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헤어의원 제공) |
포헤어의원은 실시간 모낭 카운팅 신기술 ‘포헤어 G-Counter(G-카운터)’를 개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헤어 G-Counter는 시술자의 두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수술시 몇 모낭이 심어졌는지, 해당 모낭의 이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해 시술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로 출력하는 기술로, 포헤어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들어 탈모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모발이식 시술은 단기간에 명확한 모발 개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면서 그 중 비절개 방식으로 시술할 경우 적은 흉터와 고통, 빠른 회복으로 시술 후 일상 복귀가 쉬워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로 인해 비교적 임상 경험이 적거나 제대로 된 장비, 기술 또는 의료진을 갖추지 못한 병의원들은 불필요한 모낭 채취, 느린 이식 속도 등으로 정상적인 모낭 생착률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탈모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포헤어 G-Counter 기술은 이러한 환자들의 피해와 불신감을 줄이고 더욱 나은 결과를 위한 의사-환자 간 양방향 소통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포헤어 G-Counter 기술을 이용할 경우 환자의 모발 이식 현황이 실시간으로 표현되는 것은 물론, 두피 각 부위에 얼마나 많은 모낭이 심어졌고 또 심어질 예정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에 표시되는 부위별 이식 예정 모낭 수 및 진행 현황, 시술에 따른 이식 모낭 잔여량을 통해 환자는 수술 진행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헤어의원 강남점 권오성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이 각광받고 기술력이 높아짐에 따라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환자와 시술에 대한 정보는 불투명해 의료진에 대한 더욱 명확하게 차별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 중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의료진과 공유해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포헤어의원의 포헤어 G-Counter 기술은 서울점 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점에서도 동일하게 도입됐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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