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모발이식, 기존 머리카락 방향과 밀도 고려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14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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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탈모는 여러 가지 잠재적 원인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탈모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 여성의 탈모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폐경기 앞뒤로 탈모가 증가한다.

나이에 따라 탈모의 위험이 더 증가하고 가족의 탈모 병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 탈모의 특징은 라인이 밀리거나 어느 한 부위의 모발이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이 아닌, 정수리 및 가르마 전체로 확산되지만 이마의 머리카락 경계선은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여성 탈모의 발생 시기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서서히 정수리 및 가마의 모발이 가늘어지는 경향은 같다.

여성 탈모 발생시 탈모 약의 사용과 관리 등의 치료로 탈모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퇴화돼 소실된 모낭이나 잃어버린 모발의 밀도를 복원할 수는 없다. 이때 근본적인 개선과 회복을 위해서는 모발이식이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모발이식은 본인의 뒷머리에 있는 모낭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채취하는 방법에 따라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여성 탈모는 한 부분의 머리가락이 빠지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는 확산형 탈모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식의 난이도가 높다. 잘못 이식을 했을 경우에는 이식모가 기존의 머리카락을 건드려 기존의 주변 머리카락들이 탈락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의 모발이식에는 반드시 기존의 머리카락의 방향과 밀도를 고려한 모발이식 수술이 진행돼야 하며 매우 세심해야 한다.

기존 모발이 가늘어지는 여성 탈모 숱 보강을 위해 ‘서라운드 식모(Surround Implant)’ 방식 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이 방식은 기존 모발이식 수술에서 불가능하게 여겨지던 기존 모 사이를 정확하게 방향, 각도, 깊이까지 진단해 이식함으로써 밀도와 자연스러움 등의 문제를 해결해 여성 탈모뿐 아니라 가늘어지며 빠지는 정수리 모발이식에 있어서도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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