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상 급 약품비 청구액은 23%에 불과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의 장려금은 종합병원 이상 급에 전체의 92%가 지급돼 대형병원의 독식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에서 보험약가제도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품비 적정 관리를 위해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의약품을 저가에 구매하면서 약품비 지출을 줄인 요양기관에 장려금을 지급해 선순환을 유도하고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도가 본격 시행된 2015년 당시 532억원이던 장려금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773억원이 지급됐다. 장려금은 상급 종합병원에 57%, 종합병원에 35%가 지급돼 전체의 92%(710억원)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 종합병원 이상이 차지하는 약품비 청구액은 23%에 불과했다. 반면 약품비 청구액의 70%를 차지하는 약국에 지급된 장려금은 3000만원에 그쳐 전체 장려금의 1% 미만 수준이었다.
장려금과 연동되는 실거래가 약가 인하도 종합병원 이상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 집중되는 것이다.
이날 발표에서 장 상무는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27일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에서 보험약가제도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품비 적정 관리를 위해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의약품을 저가에 구매하면서 약품비 지출을 줄인 요양기관에 장려금을 지급해 선순환을 유도하고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도가 본격 시행된 2015년 당시 532억원이던 장려금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773억원이 지급됐다. 장려금은 상급 종합병원에 57%, 종합병원에 35%가 지급돼 전체의 92%(710억원)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 종합병원 이상이 차지하는 약품비 청구액은 23%에 불과했다. 반면 약품비 청구액의 70%를 차지하는 약국에 지급된 장려금은 3000만원에 그쳐 전체 장려금의 1% 미만 수준이었다.
장려금과 연동되는 실거래가 약가 인하도 종합병원 이상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 집중되는 것이다.
이날 발표에서 장 상무는 약품비 절감 장려금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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