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300만명 백신 접종한다…60대 이상 42.4% 1차 접종 완료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6-07 1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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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포함 최대 1400만 명 접종 가능 코로나19 백신 상반기 접종목표 13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6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60-74세 등) 접종, 75세 이상 및 30세 미만(군장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제외자 등) 화이자 백신 접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상반기 접종목표 1300만 명, 전 국민 25% 이상 접종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며 한미정상회담 결과 확보한 얀센 백신을 포함하는 경우 최대 1400만 명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상반기 접종목표를 120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1차접종 예방효과(약 90%)를 고려하여 이미 확보된 백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1차접종을 최대한 확대하고, 특히 중증진행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접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7일 0시 기준 약 759.9만 명이 1차접종을 완료(전 인구 대비 14.8%)하였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사전예약자,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접종목표를 조기에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까지 1차 접종자 중 60대 이상이 총 557.5만 명으로 대상 인구(1315.4만 명) 대비 42.4%가 1차접종을 완료했다.

세부 연령대별로 80세 이상 접종률이 68.8%(225.6만 명 중 155.2만 명 접종), 70대가 62.5%(375.7만 명 중 234.7만 명 접종), 60대가 23.5%(375.7만 명 중 234.7만 명 접종)로 6월 진행 중인 고령층(60대 이상) 접종이 완료되면 60대 이상 접종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증·사망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까지 60세 이상에서 1회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감염 예방효과는 89.5%(5.17일 0시 기준)이다.

요양원, 요양병원 집단사례(4개 기관)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에 대해 추적 관찰한 결과 평균 예방효과는 약 90%(5.30일 0시 기준)로, 특히, 영국 변이에서도 90% 이상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확진자 가족 내 2차전파 예방효과도 45.2%(5.17일 0시 기준)로 예방접종 후 본인은 감염되더라도 가족에게 추가전파를 시킬 가능성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정부는 “6월 중 고령층 등 1300만 명 이상 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에 접종을 집중 실시하고, 7월부터 50대 및 그 이하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접종 순서가 오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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