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출범 앞두고 직원 인사 '차별' 논란 불거져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21 1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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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없는 오렌지라이프…신한생명 사무직은 해피콜업무 전담에 '불만'
회사 측 "강제 아닌 자발적 신청일 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 법인 신한라이프가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직원 인사와 관련된 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 간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양사 간 통합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사 직원 간 ‘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합법인의 콜센터 인력 배정과 관련해 오렌지라이프 쪽은 제외하고 신한생명 쪽에서만 맡기로 결정된 것. 신한생명 사무직만을 대상으로 신한라이프 해피콜 업무에 대한 사내 채용공고를 공지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된 것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의 직제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오렌지라이프의 경우 신한생명과 달리, 채용 시 전문직(영업관리직)과 사무직을 분리하지 않고 단일 직군으로 선발한다. 해피콜업무는 아예 외부업체 용역을 맡기는 구조다.

결국 이번 인력배정으로 신한생명 사무직 사이에서는 '오렌지라이프 용역 업무' 까지 맡아서 해야 하냐는 불만이 나오는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강제적인 인사 이동이 아니라 공고를 통해 자발적인 신청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두 회사가 합병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월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통합한 신한라이프가 공식 출범한다. 신한라이프는 총 자산 71조5000억원, 순이익 3961억원의 대형보험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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