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건산업 수출 20.3억 달러…2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6-21 17: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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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지난달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올해 5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액이 20억 달러를 넘겼다. 2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5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은 총 2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8억 달러, +41.8%), 의약품(7억2000만 달러, △7.4%), 의료기기(5억1000만 달러, +21.1%) 순이었으며, 보건산업 누적 수출은 역대 최단기간 내에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의약품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억5000만 달러, +45.4%), 독일(2억3000만 달러, 17.7%), 미국(2억 달러, △9.7%), 일본(1억6000만 달러, △9.1%)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국 순위는 크게 변동이 없었으나, 태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순위가 크게 상승해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제품류’(3억9000만 달러, +54.9%), ‘면역물품’(3억1000만 달러, +135.7%), ‘기타 인체세정용’(1억7000만 달러, +35.3%)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화장용제품류’가 2개월 연속 수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출은 점차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은 10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9% 증가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의약품(39억8000만 달러, +29.3%), 화장품(39억 달러, +35.7%), 의료기기(24억9000만 달러, +34.5%)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증가폭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기저효과 없이 1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금년 5월까지 월평균 수출 20억 달러를 상회하며 최단기간 내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보건산업 수출 동향은 진흥원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관세청의 월별 수출입 통계 확정치를 교부받아 보건상품에 해당하는 HSK 10단위 기준 644개 품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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