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신종 생물 발견, 미기록종 7종 추가..버섯류 첫 발견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10-16 09:56:17
  • -
  • +
  • 인쇄
독도에서 신종 생물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지난 6월과 9월 국립수목원 등 20개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학술조사에서 총 7종의 생물이 독도에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독도에서 발견된 신종 생물은 버섯류인 쌀경단버섯과 물피, 좀돌피, 가는금강아지풀, 큰방가지똥 등 식물 4종, 곤충류 큰횡줄 가는 잎말이나방, 침벌류 등 2종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독도에서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버섯류가 처음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울릉도에서도 노래기류 생물 1종과 거미류 미기록종 1종이 발견됐다.

무엇보다 독도와 울릉도의 생물상은 내륙의 생물상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육지에서 섬으로의 생물 이주에 대해 해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어떤 생물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것이 증명되면 독도가 자기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학술적으로 봉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발견으로 지금까지 독도에서 발견된 생물종은 총 640종으로 늘어났다.
▲독도 신종 생물 발견<사진=YTN영상캡처>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영화 '군체' 400만 돌파, 올해 최단기 흥행 기록 경신
5일 국립국악원서 '국악의 날'…전국이 들썩이는 축제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유 퀴즈’ 출연 확정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해외 선판매 기록 경신
故 윤석화 배우, 은관문화훈장 추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