ㅛ가 안 써지는 대학생, '교수님이 오히려 좋아했을지도?'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12-22 0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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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가 안 써지는 대학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ㅛ가 안 써지는 대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문의할 것이 있는 대학생이 교수에게 보낸 메일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이 학생은 ‘겨수님’이라는 제목의 메일에 “노트북 키보드가 지금 아야어여오( )우유 이 모음이 안쳐져서여”라고 적어 ‘ㅛ’가 눌리지 않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그는 실제로 메일 내용에 ‘ㅛ’ 모음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ㅕ’모음으로 대처하고 있어 언뜻 친한 오빠, 누나에게 보내는 메일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에 이 학생 스스로도 수차례에 걸쳐 “제 말투가 원래 이렇지 않아여”라는 글을 적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되게 버릇없어 보이네여”라고 자책하기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ㅛ가 안 써지는 대학생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학생이었으면 교수님은 오히려 좋아했을 듯”, “은근히 귀엽네”, “저러다 저거 습관 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ㅛ가 안 써지는 대학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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