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시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1-10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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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10일 정부는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비 전력이 200만 kW 미만까지 낮아져 '경계' 이상의 전력경보가 발령될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오전 10시 정각에 재난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정, 상가, 사무실 등은 전기를 이용하는 제품의 사용을 자율적으로 중단하면 된다. 다만 지하철, 철도, 항공, 선박 운행과 병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훈련은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가 이뤄지지는 않지만 서울시청 앞 교차로 등 전국 18개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끄고 교통 경찰관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하며 경의선 가좌역, 서울지하철 양재역(3호선), 강동역(5호선), 양천향교역(9호선)에서는 승객 대피훈련이 이뤄진다.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새로 도입된 ‘공공기관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전국 1만여 개 공공기관은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꼭 필요한 전원을 제외한 모든 전력을 차단해야 한다.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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