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마지막 촬영, 아쉬움+벅찬기분 탓에 ‘NG 퍼레이드’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2-28 2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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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의 마지막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KBS는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마지막 촬영날 사진을 선보여 애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6개월여 동안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배우들은 세트녹화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과 벅찬 기분 때문인지 평소보다 상기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 녹화의 마지막 신 촬영에서는 평소 NG를 잘 내지 않는 이보영(이서영 역)이 실수를 하는가 하면, 최윤영(최호정 역) 역시 대사가 꼬여 이를 지켜보던 천호진(이삼재 역)으로부터 ‘밤을 새자’며 웃음 섞인 핀잔을 들었다고.

또한 최윤영의 대사를 받아주던 박해진(이상우 역)마저 NG를 내자 천호진은 부부 일심동체라서 NG도 함께 내는거냐며 유쾌한 농담을 건넴으로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는 “이런 좋은 작품을 더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입체적으로 살려줬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버지에 의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다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일 저녁 7시5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내 딸 서영이 마지막 촬영<사진=KBS>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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