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치매 발병과 연관성 없어

김주경 / 기사승인 : 2019-04-01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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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치매 발병과 인과적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흡연이 치매 발병과 연관이 없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켄터키대학 연구팀이 'Alzheimer's Disease'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흡연이 치매 발병과 인과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흡연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531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competing risk analysis' 라는 통계적 방법을 사용 평균 11.5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49명은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이었고 231명은 이전에는 폈으나 현재는 피지 않는 사람이었으며 연구기간중 111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고 242명이 치매 진단을 받지 않고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흡연이 조기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이 치매를 앓지 않는 사망 위험에 대한 자료를 보정한 결과 흡연이 치매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츠하이머질환의 표지자가 흡연력이 있는 사람에서 더 흔하지 않은 것으로 뇌 조직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의미가 있지만 한 리서치 센터에서로부터의 사람들만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 바 추가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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