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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DB) |
뇌출혈로 뇌졸중을 당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입원중 스타틴이라는 콜레스테롤 약물을 복용할 경우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뇌출혈 후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들이 30일 생존 예후가 더 좋고 급성재활시설이나 집으로 퇴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스타틴이 허혈성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에서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스타틴 사용과 대뇌출혈에 대해선 그 동안 논란이 있어 온 바 10년에 걸쳐 미국내 20개 병원에 입원했던 뇌출혈 환자 348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스타틴을 뇌출혈후 복용했던 환자들이 예후가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스타틴을 투여 받은 환자들의 30일 사망율은 18.4%인데 비해 투여 받지 않은 환자들은 38.7% 였으며 투여 받은 환자중에는 51.1%가 집이나 급성재활시설로 퇴원한 반면 투여 받지 않은 환자들중에는 단 35% 만이 퇴원했다.
또한 뇌출혈로 병원 입원후 스타틴 사용을 멈춘 환자중에는 57.8%가 사망한 반면 병원 입원전과 입원중 계속 사용한 환자들에서는 18.9%가 사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일부 한계점이 있지만 스타틴 사용이 뇌출혈후 좋은 예후과 연관이 있고 스타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뇌출혈후 예후를 악화시키는 것과 연관이 있음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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