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농도에 따른 뇌수막의 재구축과 회복 단백질 규명
국내 연구진이 뇌손상 후 혈관의 손상과 재생에 따른 즉각적인 뇌수막 회복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향후 뇌손상 후 일어나는 뇌수막 재구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이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서울대 약대 김규원 교수 연구팀은 산소 농도에 따른 뇌수막의 재구축과 회복 단백질을 밝혀냈다.
뇌손상 시 손상 부위 주변으로 뇌수막 세포가 이동, 손상된 뇌수막을 재구축한다는 것은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이지만, 자세한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뇌손상 후 회복과정에서 기존에 암 억제 단백질로 알려진 AKAP12이 뇌수막 세포의 상피간엽이행을 중재함으로써 뇌수막의 재구축 과정을 조절하는 것을 알아냈다.
뇌손상 후 회복 시 추가적인 신경손상을 막는데 중요한 뇌수막의 즉각적인 재구축 과정과 그 기전을 밝혀 환자의 예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법 등 관련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뇌손상에 따른 혈관손상으로 저산소 상태에 노출되면 뇌수막 세포에서 AKAP12 생성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TGF-β1에 의한 상피간엽이행을 억제하지 못해 뇌수막세포가 병변주변으로 이동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저산소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주변 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이 뻗어 나와 산소를 공급하면서 다시 뇌수막 세포의 AKAP12 생성이 회복되면서 TGF-β1에 의한 상피간엽이행을 억제, 뇌수막 세포의 상피성질이 회복되면서 손상부위 주변으로 새로운 뇌수막 구조가 재구축된다는 것이다.
김규원 교수는 “뇌손상 후 산소를 포함한 다양한 인자들로 이뤄진 미세환경에 의한 즉각적인 손상조직의 회복과정을 규명함으로써 뇌조직의 특수한 보호기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연구실지원사업과 글로벌핵심연구센터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9월 17일자에 게재됐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서울대 약대 김규원 교수 연구팀은 산소 농도에 따른 뇌수막의 재구축과 회복 단백질을 밝혀냈다.
뇌손상 시 손상 부위 주변으로 뇌수막 세포가 이동, 손상된 뇌수막을 재구축한다는 것은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이지만, 자세한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뇌손상 후 회복과정에서 기존에 암 억제 단백질로 알려진 AKAP12이 뇌수막 세포의 상피간엽이행을 중재함으로써 뇌수막의 재구축 과정을 조절하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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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원 교수(사진=미래창조과학부 제공) |
뇌손상 후 회복 시 추가적인 신경손상을 막는데 중요한 뇌수막의 즉각적인 재구축 과정과 그 기전을 밝혀 환자의 예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법 등 관련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뇌손상에 따른 혈관손상으로 저산소 상태에 노출되면 뇌수막 세포에서 AKAP12 생성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TGF-β1에 의한 상피간엽이행을 억제하지 못해 뇌수막세포가 병변주변으로 이동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저산소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주변 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이 뻗어 나와 산소를 공급하면서 다시 뇌수막 세포의 AKAP12 생성이 회복되면서 TGF-β1에 의한 상피간엽이행을 억제, 뇌수막 세포의 상피성질이 회복되면서 손상부위 주변으로 새로운 뇌수막 구조가 재구축된다는 것이다.
김규원 교수는 “뇌손상 후 산소를 포함한 다양한 인자들로 이뤄진 미세환경에 의한 즉각적인 손상조직의 회복과정을 규명함으로써 뇌조직의 특수한 보호기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연구실지원사업과 글로벌핵심연구센터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9월 17일자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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