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서적] 전립선, 기적의 완치

강연욱 / 기사승인 : 2014-12-19 1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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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상상나무/ 13,000원 대부분의 남성들이 나아가 들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잦은 소변 등 전립선 이상으로 고생하게 된다. 전립선 질환에 대한 공포는 모든 남성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 절반 가까이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전립선이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소변발이 건강의 척도인 양 의기양양하게 서로 누가 힘찬지 경쟁을 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소변 줄기가 눈물방울 떨어지듯 찔끔거리고 줄기가 약해지는 것을 보며 남자는 자신이 왜소해지고 늙어간다고 생각하며 나이 탓이니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한다.

그러나 소변을 볼 때 힘이 없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은 양기 부족이 아니라 전립선의 문제이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고 비대해지면서 그만큼 요도가 좁아지고 배뇨에 지장을 주는 것이다. 여러 임상 통계에 따르면 만성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증상을 감추려는 경향을 띤다. 생식기에 나타나는 이상 증후를 본인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콤플렉스로 여기기 때문이다.

▲전립선, 기적의 완치(사진=상상나무 제공)

하지만 전립선 질환은 증상을 감추고 참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양기 부족과 나이 탓만 하며 장시간 방치하다가 배뇨곤란, 성기능 장애, 만성 피로는 물론 신장과 방광이 손상돼 치명적인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방광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요폐 상태가 오면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내려가지 못하고 수뇨관을 따라 콩팥으로 역류하게 되며 자연히 신장 기능도 나빠진다.

방광이나 요도는 하부기관이지만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나중에는 콩팥이 제구실을 못해 신부전이 될 수 있다. 전립선염과 비대증 모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장기적인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 기적의 완치’는 전립선이란 어떤 기관이며 또 어떤 문제로 남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주요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남성들의 전립선 질환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한 권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속으로만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립선 질환은 증상을 감추고 참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비뇨기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초기에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나이 탓만 하며 장시간 방치하면 방광과 콩팥 등이 손상돼 목숨을 잃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전립선 질환. 노후에도 깔끔하고 자신감 넘치는 신사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전립선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올바른 식견과 생활 수칙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남성들이 깔끔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따스하고 사려 깊은 안내서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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