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방치할 경우 삶의 질 크게 저하되기도
자궁이 여성 고유의 장기라면 전립선은 남성 고유의 장기이다. 즉 전립선과 관련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은 남성들만이 걸릴 수 있는 질환이며 그중에서도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전립선은 방광아래에 밤알을 뒤집어 놓은 형태의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이다. 이는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정자에 영양을 보급하고 운동성을 도와주며 요로감염의 방어기능이 있어 임신에는 꼭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져 방광 출구를 막아 ▲빈뇨 ▲야간뇨 ▲절박뇨 ▲지연뇨 ▲단절뇨 ▲급성요폐 등의 다양한 배뇨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60대 이상의 남성의 60% 이상에서 경험하게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하면 요도가 좁아져 배뇨가 힘들어지며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방광의 변화가 일어나 소변을 모으는 저장기능에도 이상이 생긴다.
방치할 경우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져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며 약물치료 등 다소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무더운 날씨나 스트레스, 피로 등의 약간의 변화에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에서 나타나는 불편감은 배뇨증상과 저장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배뇨 시 발생하는 증상들로는 소변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이전에 비해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든다.
또한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다른 주요 증상인 저장 시 증상들로는 소변 횟수가 평소보다 증가하고 특히 밤에 자는 동안에 한 번 이상 일어나게 되며 소변을 참지 못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지리게 된다.
전립선비대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폐색에 의해 배뇨가 아예 되지 않는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된다.
진단에는 주로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증상점수표,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이용된다.
김 교수는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전립선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서 소변을 잘 나오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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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자궁이 여성 고유의 장기라면 전립선은 남성 고유의 장기이다. 즉 전립선과 관련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은 남성들만이 걸릴 수 있는 질환이며 그중에서도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전립선은 방광아래에 밤알을 뒤집어 놓은 형태의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이다. 이는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정자에 영양을 보급하고 운동성을 도와주며 요로감염의 방어기능이 있어 임신에는 꼭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져 방광 출구를 막아 ▲빈뇨 ▲야간뇨 ▲절박뇨 ▲지연뇨 ▲단절뇨 ▲급성요폐 등의 다양한 배뇨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60대 이상의 남성의 60% 이상에서 경험하게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하면 요도가 좁아져 배뇨가 힘들어지며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방광의 변화가 일어나 소변을 모으는 저장기능에도 이상이 생긴다.
방치할 경우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져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며 약물치료 등 다소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무더운 날씨나 스트레스, 피로 등의 약간의 변화에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에서 나타나는 불편감은 배뇨증상과 저장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배뇨 시 발생하는 증상들로는 소변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이전에 비해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든다.
또한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다른 주요 증상인 저장 시 증상들로는 소변 횟수가 평소보다 증가하고 특히 밤에 자는 동안에 한 번 이상 일어나게 되며 소변을 참지 못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지리게 된다.
전립선비대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폐색에 의해 배뇨가 아예 되지 않는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된다.
진단에는 주로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증상점수표,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이용된다.
김 교수는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전립선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서 소변을 잘 나오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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