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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혈전을 제거하는 것이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보다 뇌졸중 환자들이 뇌졸중 후 회복할 가능성을 현저하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마운트시나이의료센터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전을 제거하는 것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50%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드트로닉 PLC 사가 코비덴사로 부터 지난 달 인수한 장치를 사용한 두 종의 임상시험 중 ESCAPE 라는 전 세계 23곳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뇌로 가는 혈관에 공급하는 튜브를 경유 혈전을 제거한 환자 120명중 53명이 90일 후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한 반면 단지 혈전 치료제를 투여 받은 118명 중에는 단 29%만이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했다.
또한 약물만 투여 받은 환자의 19%가 3개월내 사망한 반면 혈전을 제거한 환자중에는 단 10.4%만이 사망했다.
한편 EXTEND-IA 라는 호주에서 진행된 두 번 째 임상시험 결과 혈전이 제거된 35명 환자에서 산소가 부족했던 뇌 조직의 모두가 치료 24시간 후 혈액순환이 다시 돌아온 반면 혈전 제거 약물만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는 단 37%만이 돌아 왔다.
또한 치료 3개월 후 혈전 제거 그룹의 71%가 독립적 기능을 회복한 반면 약물 투여군에서는 단 40%만이 회복했다.
이 같은 임상시험은 혈전 제거의 이로움이 생각 보다 너무 커 조기 중단됐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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