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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치료제가 10대 청소년에서도 성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우울증 치료 약물이 10대 청소년에서도 성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프로작과 팍실, 졸로푸트 렉사프로등의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계열의 우울증 치료 약물들이 성적 부작용이 매우 흔하며 심지어 10대 청소년들이 사용시에도 이 같은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밖에도 이 같은 약물 복용이 체중 증가와 오심, 의식 혼미, 불면증, 흥분 혹은 불안및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같은 약물은 청소년과 소아 그리고 젊은 성인들 사용시 자살 사고와 행동을 할 위험이 높다는 블랙박스 형태의 경고를 부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약물 복용 첫 3-6주 사이 자살 사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바 이 같은 약물을 처방 받은 10대 청소년들과 계속 대화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진들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청소년들과 주저 없이 성적 부작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성적 부작용 발생시 저용량을 사용하거나 다른 형의 우울증 치료제를 사용해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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