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균성 요도염, 남·녀모두 치료해야
막바지에 다다른 휴가. 뜨거운 태양아래 어떻게 해서든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국내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에 바쁘다. 하지만 이 때 자나깨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성병’.
직장인 국광호씨(29·가명)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부산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인과 일시적인 충동으로‘원나잇스탠드’를 즐겼다. 하지만 좋은 건 딱 그때 뿐이었다.
휴가가 끝난 다음부터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가하면 자주 마렵고, 거기다 가렵기까지 했던 것.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병원을 찾은 그의 병명은 ‘성병’이었다.
여름철, 따가운 햇살아래 휴가를 끝내고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비뇨기과에서는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달하는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성병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성병은 절절한 시기에 치료만 받는다면 에이즈나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전파력이나 합병증을 생각한다면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과연 성병 그 정체는 무엇일까?
◇ 성병, 최근 비임균성 요도염이 대세
성병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각종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성전파성 질환’이라고도 한다. 성관계 후 나타날 수 있는 세균감염에 의한 성병으로는 임균과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미이코플라스마 등과 같은 비임균성 요도염과 매독 등이 있다.
특히 과거엔 임질과 매독이 성병으로 많이 나타난 반면 최근엔 비임균성요도염이 많이 발견되는 것이 특징.
수원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이민호 원장은 “예전엔 임질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엔 눈에 띄게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란 임질 이외의 세균에 의해 요도에 감염이 된 것으로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경로는 성관계시(질, 항문, 구강 성교를 포함)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된다. 음경이나 혀가 직접 질, 입, 직장에 삽입이 되지 않아도 전염될 수 있고 심지어 체액이 교환되지 않아도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은 불결한 성 접촉 후 주로 10∼14일이 지나면 나타나기 시작해 요도 끝으로 분비물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따갑다. 또한 요도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 산모 감염시 후유증 유발
비임균성 요도염에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호 원장은 “여성의 경우 증상이 대개 없기 때문에 감염되고도 모를 수 있고 남자만 치료하는 경우 남성에게 다시 전염될 수 있어 반드시 같이 치료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는 사이 병원균이 퍼져나가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방치했을 경우는 균인 클라미디아가 골반 내로 감염되면 불임과 함께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운 자궁외 임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남성의 경우 성병에 대한 인식부족과 요도염에 걸린 이후 부끄러운 마음에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립선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전문의들은 주의를 당부한다.
특히 노인들은 증상에 더 둔감한 것을 보게 된다. 증상이 가볍고 발견도 늦다보니 전립선염, 부고환염, 정관염, 요도협착, 불임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이민호 원장은 “성병을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성행위를 하지 말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며, 성병이 의심되면 바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직장인 국광호씨(29·가명)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부산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인과 일시적인 충동으로‘원나잇스탠드’를 즐겼다. 하지만 좋은 건 딱 그때 뿐이었다.
휴가가 끝난 다음부터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가하면 자주 마렵고, 거기다 가렵기까지 했던 것.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병원을 찾은 그의 병명은 ‘성병’이었다.
여름철, 따가운 햇살아래 휴가를 끝내고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비뇨기과에서는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달하는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성병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성병은 절절한 시기에 치료만 받는다면 에이즈나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전파력이나 합병증을 생각한다면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과연 성병 그 정체는 무엇일까?
◇ 성병, 최근 비임균성 요도염이 대세
성병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각종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성전파성 질환’이라고도 한다. 성관계 후 나타날 수 있는 세균감염에 의한 성병으로는 임균과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미이코플라스마 등과 같은 비임균성 요도염과 매독 등이 있다.
특히 과거엔 임질과 매독이 성병으로 많이 나타난 반면 최근엔 비임균성요도염이 많이 발견되는 것이 특징.
수원 베스탑비뇨기과(www.bestopclinic.com) 이민호 원장은 “예전엔 임질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엔 눈에 띄게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란 임질 이외의 세균에 의해 요도에 감염이 된 것으로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경로는 성관계시(질, 항문, 구강 성교를 포함)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된다. 음경이나 혀가 직접 질, 입, 직장에 삽입이 되지 않아도 전염될 수 있고 심지어 체액이 교환되지 않아도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은 불결한 성 접촉 후 주로 10∼14일이 지나면 나타나기 시작해 요도 끝으로 분비물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따갑다. 또한 요도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 산모 감염시 후유증 유발
비임균성 요도염에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호 원장은 “여성의 경우 증상이 대개 없기 때문에 감염되고도 모를 수 있고 남자만 치료하는 경우 남성에게 다시 전염될 수 있어 반드시 같이 치료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는 사이 병원균이 퍼져나가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방치했을 경우는 균인 클라미디아가 골반 내로 감염되면 불임과 함께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운 자궁외 임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남성의 경우 성병에 대한 인식부족과 요도염에 걸린 이후 부끄러운 마음에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립선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전문의들은 주의를 당부한다.
특히 노인들은 증상에 더 둔감한 것을 보게 된다. 증상이 가볍고 발견도 늦다보니 전립선염, 부고환염, 정관염, 요도협착, 불임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이민호 원장은 “성병을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성행위를 하지 말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며, 성병이 의심되면 바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정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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