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 사용이 전립선암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11일 다나파버암연구소 연구팀이 '종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립선암으로 안드로겐박탈요법을 받고 있는 남성의 경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요법을 사용할 경우 전립선암이 더 느리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스타틴 사용과 전립선암 예후 개선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안드로겐박탈요법과 병행 사용으로 이 같은 결과가 생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 않았던 바 1996-2013년 사이 안드로겐박탈요법을 시작한 926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안드로겐박탈요법 시작시 스타틴을 복용중인 환자들에서 암 진행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31%가 안드로겐박탈요법 시작시 스타틴을 복용중이었으며 6년 후 안드로겐박탈요법을 받는 중 환자의 70%에서 전립선암이 진행한 가운데 연구결과 스타틴 사용중인 환자에서의 전립선암이 진행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 27.5개월로 사용하지 않는 환자에서의 시간인 17.4개월 보다 7.1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타틴이 테스토스테론 전구물질인 dehydroepiandrosterone sulfate (DHEAS) 흡수를 완전히 줄여 종양내 이용가능한 안드로겐풀을 효과적으로 줄여 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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