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 절반 이상 '전립선염' 앓는다

조고은 / 기사승인 : 2008-01-19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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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의 절반 이상은 일생 동안 한 번 쯤은 전립선염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미국내 특정 연령대의 남성중 5~10%가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바 전립선염이 남성들이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강한 통증과 비교기과적 후유증 및 성기능장애, 불임 등 삶의 질을 크게 감소시키는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바 일상생활에 치명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는 달리 전립선염은 젊은 층이나 중년층 남성에서도 잘 발병하는 바 이 같은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의 소변을 모아 소변검사를 하며 직장검사를 통해 전립선을 직접 검사하며 전립선액을 모아 검사해야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 같은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타입은 비세균성전립선염인 바 이는 주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성생활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바 이 같은 전립선염 치료는 염증을 억제하는 소염제 복용이나 근육 이완제 복용등을 포함한다.

또한 더운 물에서 목욕을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시 긴장을 푸는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자주 사정을 하는 방법 등이 권장되곤 하며 일부에선 식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조언한다.

이에 비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세균성전립선염은 항생제 복용과 안정치료, 배변 연화제 복용 및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등에 의해 치료된다.

반면 이 같은 급성 전립선염에 비해 전립선의 염증이나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만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복용과 식습관 변화및 바이오피드백 요법, 비처방 보충제 복용 등에 의해 치료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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