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도세탁셀 조기 치료 전립선암 수명 연장

오승호 / 기사승인 : 2015-05-15 0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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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항암화학치료가 진행된 전립선암을 앓는 환자의 수명을 2년 가까이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으로는 도세탁셀(docetaxel) 이라는 약물은 호르몬치료가 실패했을 시 투여되는 약물이지만 14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종양학회'에 밝힌 2962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도세탁셀로 조기 치료하는 것이 기대수명을 43개월에서 65개월로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도세탁셀을 투여 받은 환자들이 10개월 더 오래 살지만 골반넘어 전립선암이 이미 퍼진 환자의 경우에는 기대수명이 22개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몇 년 일찍 치료로 기대수명이 22개월 연장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약물이 암이 퍼지지 않은 사람에서도 수명을 크게 연장시킬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환자들을 더 오래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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