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약물 조합 낭포성섬유증 수명 연장 효과

오승호 / 기사승인 : 2015-05-19 0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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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약물 조합이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을 앓는 환자에서 기대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낭포성섬유증은 폐기능을 줄이고 두꺼운 끈적끈적한 점액이 만성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19일 북아일랜드 Queen's 대학 연구팀등이 밝힌 110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 결과에 의하면 F508del 변이라는 낭포성섬유증의 가장 흔한 유전적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아아비카프토(ivacaftor)와 루마카프터(lumacaftor) 라는 두 종의 다른 약물을 병행 사용하는 것이 폐악화를 줄이고 폐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같은 약물 병행 치료가 항생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병원 치료 횟수를 줄이고 호흡 검사 결과를 좋게 하며 체중과 삶의 질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아비카프토와 루마카프터를 병행 사용하는 것이 가장 흔한 낭포성섬유증 변이를 가진 환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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