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성백혈병 '보수티닙' 치료 효과적

오승호 / 기사승인 : 2015-07-05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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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osine kinase 차단제인 '보수티닙'(bosutinib)이 고령으로 여러 동반 장애가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뉴저지 Hackensack 대학 연구팀이 밝힌 4166명의 tyrosine kinase 차단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13개월간 추적관찰한 바에 의하면 보수티닙이 다른 tyrosine kinase 차단제 약물 보다 중증 치료 이상 반응(treatment-emergent adverse events, TEAEs)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보수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더 고령이고 동반 장애가 더 많았음에도 또한 이 같은 약물을 3차 치료제로 투입했을 시에도 보수티닙이 다른 tyrosine kinase 약물 보다 TEAEs 발생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보수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중증 심혈관부작용이 덜 흔한 것으로 나타나 가령 이 중 단 1%만이 치료로 인한 울혈성심부전이 발병한 반면 다른 약물 사용시에는 6%에서 발생했다.

수분 저류 역시 다른 약물 사용시에는 5-10%에서 발생한 반면 보수티닙 사용시에는 단 3%에서 발생했다.

연구팀은 "중증 심혈관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보수티닙이 가장 좋은 치료 옵션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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