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예방 위해 두 세가지 일 동시에 하지 말 것
# 주부 김모(여·40)씨는 주말 친구들과의 모임을 나갔다가 약속장소 앞에서 차를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려놓은 걸 까맣게 잊고 외출했다가 약속장소 앞에서 생각이 난 것이다.
다행히 집에 돌아와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최근 건망증이 심해지다보니 이러다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리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건망증이란 의학적 증상은 아니며 뇌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려 무의식적으로 수행한 일이 뇌에 저장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히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가벼운 건망증의 경우 일이 많아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일시적인 집중력 저하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치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건망증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가 해결되지 않고 이로 인해 술, 담배 등의 남용이 지속될 경우 두뇌 노화를 촉진시키고 전반적 건강상태가 나빠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는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세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뇌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 규칙적인 운동,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기름 지지 않고, 짜지 않고)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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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졌다면 건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 주부 김모(여·40)씨는 주말 친구들과의 모임을 나갔다가 약속장소 앞에서 차를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려놓은 걸 까맣게 잊고 외출했다가 약속장소 앞에서 생각이 난 것이다.
다행히 집에 돌아와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최근 건망증이 심해지다보니 이러다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리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건망증이란 의학적 증상은 아니며 뇌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려 무의식적으로 수행한 일이 뇌에 저장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히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가벼운 건망증의 경우 일이 많아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일시적인 집중력 저하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치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건망증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가 해결되지 않고 이로 인해 술, 담배 등의 남용이 지속될 경우 두뇌 노화를 촉진시키고 전반적 건강상태가 나빠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는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세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뇌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 규칙적인 운동,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기름 지지 않고, 짜지 않고)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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