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진행성 신장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두 종의 치료법이 이 같은 질환에 대한 치료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29일 Royal Marsden 병원 연구팀등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옵디보(Opdivo, nivolumab)라는 약물이 체내 면역계를 활성화시키고 코메트리크(cometriq, cabozantinib)라는 다른 약물은 종양내 성장 신호를 멈추게 해 두 약물이 상호 상승 작용을 해 난치성 진행성 신장암을 앓는 사람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
신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일단 종양이 체내 다른 곳으로 퍼지면 10명중 단 1명 가량만이 진단 5년 후 생존한다.
821명을 대상으로 한 Checkmate 025 라는 첫 번째 임상시험 결과 옵디보를 투여 받은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19.6개월에서 25개월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teor 라는 6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임상시험에서도 코메트리크를 투여 받은 환자들의 평균 수명이 3.8개월에서 7.4개월로 2배 가량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암이 치료가 매우 어렵고 1차 치료 실패후 잘 작용하는 약물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바 이번 연구결과 코메트리크와 옵디보가 1차 치료 실패후 흔히 쓰는 약물중 하나인 에버롤리무스(everolimus) 보다 부작용은 더 적으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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