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독감 연관 폐렴 예방 효과 57%

남연희 / 기사승인 : 2015-10-06 0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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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서 독감 연관 폐렴이 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며 독감 발병율이 높아져 보건당국이 생후 6개월 이상이 된 사람들 대부분은 매 년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7일 밴더빌트의대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독감 발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독감 연관 폐렴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네 곳에서 독감 감염 확진을 받고 백신 접종 상태가 확인된 생후 6개월 이상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총 2767명이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이 중 162명 가량이 독감 확진을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독감 연관 폐렴 발병자중 17%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감 음성 폐렴을 앓은 사람중에는 29%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나 비독감 폐렴이 발병한 독감을 앓지 않은 환자보다 독감 연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독감 백신 접종율이 57%더 낮아 결과적으로 독감 백신의 유효성이 57%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미국내 4곳 에서만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객관화할 수 없고 독감 연관 폐렴 발병자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독감 백신과 고령자에서 폐렴간 연관성에 대해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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