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GSK' 주사용 병행 요법 AIDS 바이러스 억제 효과적

남연희 / 기사승인 : 2015-11-04 0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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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사의 릴피비린(rilpivirine)과 GSK사의 카보테그라비어(cabotegravir)라는 한 달에 두 번 주사하는 약물을 병행 투여하는 것이 AIDS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존슨앤존슨사와 GSK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8주마다 한 번 투여 하는 장시간 작용 두 종의 주사용 약물이 세 종의 경구용 약물을 복용하는 것 만큼 AIDS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달에 한 번 과 한 달에 두 번 이 같은 병행 주사요법을 할 경우 32주후 AIDS 바이러스가 각각 94%, 95% 가량 억제되는 반면 경구용 약물들을 매일 복용시에는 91%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보다 대규모 말기 임상시험을 통해 확증될 경우 이 같은 병행 주사요법이 2020년에는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릴피비린과 ViiV사의 돌루테그라비어(dolutegravir)를 병행 사용하는 새로운 병행요법에 대한 말기 임상시험 역시 이미 시작됐으며 존슨앤존슨사는 다른 조합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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