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파수꾼]김태훈의 이야기
영화 '트랜스포머2'가 2007년 여름에 이어 개봉했다. 영화 1편에서 메가트론 부하가 살아 도망가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2번째 영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트랜스포머 2탄이 개봉하기 전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40대 예매율이 10%대다.
액션물에 대해 이 연령층이 이 정도의 예매율을 보이는 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것은 바로 트랜스포머가 10,20대뿐만 아닌 40대 남자들이 그만큼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도 트랜스포머 2탄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사람이고 좋은 음향시설을 갖춘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고 싶어 서둘려서 2탄을 봤던 40대이다.
내용은 지극히 단순하고 때리고 부수고 터지는 것이 가득한 액션물에 40대 남자가 열광하는 것은 바로 트랜스포머가 어린 시절 우리가 즐겨보면 로봇과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실사로 재현돼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꿈을 키운다. 40대가 어릴 때에는 유달리 로봇 애니메이션이 많았다. 마징가, 짱가와 그랜다이저와 현재까지 상영되고 있는 건덤시리즈 등 여러 애니메이션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만화 영화가 그러하듯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아톰처럼 인간과 크기가 비슷한 로봇이 있었지만 대부분 로봇 만화들은 인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크다. 이런 커다란 로봇과 함께 악에 맞서서 싸우는 주인공은 대부분 고아거나 혼자 지내는 외톨이가 많다. 힘이 없고 소외된 주인공은 로봇을 조정하면서 초자연적인 힘이 생기면서 지구를 위해서 싸우고 맘고생도 혼자 다한다.
우리 40대는 어릴 때 이러한 로봇 만화를 보면서 어른들 틈에서 힘없이 지내는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에 대처하면서 꿈을 키우면서 자란 세대들이다.
아이들이 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난감이다. 이런 장난감은 자신 주변에서 봤던 것들이 대부분이며 그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자신이 TV나 극장에서 봤던 최신 만화들 주인공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로봇 장난감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봤던 장면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이때 본인이 주인공이 돼 로봇을 조정하면서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다시 구성하면서 가지고 논다. 벽을 만들어 로봇으로 부시고 서로 부딪치면서 노는 과정에서 자신 내부에서 있었던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키워간다.
어린 시절 이렇게 가지고 놀았던 로봇이 상상속에서도 그림으로 채색된 다소 유치했던 만화가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기술 발전과 상상속에서 들어온 기계음들이 극장 상영관에서 나의 귀를 즐겁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40대가 영화관에 몰리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2007년 트랜스포머가 미국보다도 우리 나라에서 먼저 상영되었고 일본을 제친 영화 관람객 수를 보인 것은 40대 남자들이 국내 만화를 대표하는 로봇태권V를 보면서 성장했으므로 그만큼 로봇 문화에 보다 더 친숙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편보다 나은 2편이 없다는 속설처럼 트랜스포머2는 등장하는 로봇수가 증가하고 로봇끼리 합체하는 등 규모나 볼거리는 더 많아졌지만 1편처럼 내용들이 보다 짜임새있게 연결되지 못해 긴장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편에서도 3편이 제작될 것을 예고하였으므로 3편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트랜스포머 3편이 나온다면 나와 같은 40대가 2편을 보고 실망해서 보지 않을까? 또다른 로봇과 볼거리가 등장할 것이므로 당연히 극장 입장권을 구입해서 보지 않을까?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김태훈 원장

영화 '트랜스포머2'가 2007년 여름에 이어 개봉했다. 영화 1편에서 메가트론 부하가 살아 도망가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2번째 영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트랜스포머 2탄이 개봉하기 전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40대 예매율이 10%대다.
액션물에 대해 이 연령층이 이 정도의 예매율을 보이는 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것은 바로 트랜스포머가 10,20대뿐만 아닌 40대 남자들이 그만큼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도 트랜스포머 2탄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사람이고 좋은 음향시설을 갖춘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고 싶어 서둘려서 2탄을 봤던 40대이다.
내용은 지극히 단순하고 때리고 부수고 터지는 것이 가득한 액션물에 40대 남자가 열광하는 것은 바로 트랜스포머가 어린 시절 우리가 즐겨보면 로봇과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실사로 재현돼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꿈을 키운다. 40대가 어릴 때에는 유달리 로봇 애니메이션이 많았다. 마징가, 짱가와 그랜다이저와 현재까지 상영되고 있는 건덤시리즈 등 여러 애니메이션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만화 영화가 그러하듯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아톰처럼 인간과 크기가 비슷한 로봇이 있었지만 대부분 로봇 만화들은 인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크다. 이런 커다란 로봇과 함께 악에 맞서서 싸우는 주인공은 대부분 고아거나 혼자 지내는 외톨이가 많다. 힘이 없고 소외된 주인공은 로봇을 조정하면서 초자연적인 힘이 생기면서 지구를 위해서 싸우고 맘고생도 혼자 다한다.
우리 40대는 어릴 때 이러한 로봇 만화를 보면서 어른들 틈에서 힘없이 지내는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에 대처하면서 꿈을 키우면서 자란 세대들이다.
아이들이 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난감이다. 이런 장난감은 자신 주변에서 봤던 것들이 대부분이며 그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자신이 TV나 극장에서 봤던 최신 만화들 주인공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로봇 장난감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봤던 장면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이때 본인이 주인공이 돼 로봇을 조정하면서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다시 구성하면서 가지고 논다. 벽을 만들어 로봇으로 부시고 서로 부딪치면서 노는 과정에서 자신 내부에서 있었던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키워간다.
어린 시절 이렇게 가지고 놀았던 로봇이 상상속에서도 그림으로 채색된 다소 유치했던 만화가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기술 발전과 상상속에서 들어온 기계음들이 극장 상영관에서 나의 귀를 즐겁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40대가 영화관에 몰리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2007년 트랜스포머가 미국보다도 우리 나라에서 먼저 상영되었고 일본을 제친 영화 관람객 수를 보인 것은 40대 남자들이 국내 만화를 대표하는 로봇태권V를 보면서 성장했으므로 그만큼 로봇 문화에 보다 더 친숙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편보다 나은 2편이 없다는 속설처럼 트랜스포머2는 등장하는 로봇수가 증가하고 로봇끼리 합체하는 등 규모나 볼거리는 더 많아졌지만 1편처럼 내용들이 보다 짜임새있게 연결되지 못해 긴장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편에서도 3편이 제작될 것을 예고하였으므로 3편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트랜스포머 3편이 나온다면 나와 같은 40대가 2편을 보고 실망해서 보지 않을까? 또다른 로봇과 볼거리가 등장할 것이므로 당연히 극장 입장권을 구입해서 보지 않을까?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김태훈 원장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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