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에서의 신경손상이 간질 치료제로 어느 정도 예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에서의 신경 손상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 없지만 27일 컬리지런던 연구팀이 '란셋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현재 간질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인 페니토인(phenytoin)이 시신경염을 앓는 사람에서 신경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신경염은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자 일부 사람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의 첫 증후이다.
18-60세 연령의 시신경염을 앓는 86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페니토인을 복용한 사람들에서 눈 뒷편 망막신경섬유층 손상이 30%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페니토인이 시신경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일 뿐 아니라 다발성경화증에 의해 유발되는 모든 신경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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