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심할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도 높아져

강연욱 / 기사승인 : 2016-02-18 04:56:57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대기오염도가 심할 수록 뇌졸중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 연구팀이 뇌졸중 학회에 밝힌 온실가스의 최대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내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미국내 49개주 1118 자치주와 중국내 32개 주내 120곳 도시로 부터 2010-2013년 얻은 대기질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직경이 2.5 μm 이하인 미세입자로부터 건강 위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직경 2.5 μm 이하인 미세입자가 10 μg/m3 증가시마다 뇌졸중 발병 건은 119% 증가하며 뇌졸중 발병과 연관된 직경 2.5 μm 이하인 미세입자 농도에 있어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간 평균 직경 2.5 μm 이하인 미세입자 농도가 가장 높은 미 남부가 뇌졸중 발병율이 4.2%로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낮은 서부는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또한 기온이 대기질과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변화가 시즌별 대기질 변이에 부분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기질을 조절할 순 없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뇌종양 수술 환자 신경 기능검사 결과, AI 활용하면 환자 이해도 높여
척추관협착증, 비수술만 고집해도 문제… 환자 맞춤 치료 전략 필요
척추관협착증, 수술 미루다 더 악화될 수 있어… 치료 시점 판단 중요
아침에 심하고 구토 동반하는 두통이라면 뇌종양 가능성 생각해 봐야
고령 환자도 가능한 척추관협착증 수술…최소침습 ‘PESS’ 치료시 주의할 사항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