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중피종 치료제 임상시험 기대 못 미쳐

남연희 / 기사승인 : 2016-03-01 0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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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이라는 약물이 단독으로 투여시 드문 암인 '중피종(mesothelioma)'을 앓는 환자에서 수명을 연장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피종은 폐나 복부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암으로 이 같은 암을 앓는 환자들은 조기 진단 후 9-12개월내 사망한다.

임상시험 결과 트레멜리무맙이 기존 치료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치료가 어려운 중피종 환자에서 전반적인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당초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이번 결과가 낙담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트레멜리무맙이 병행요법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멜리무맙은 비소세포성폐암을 포함한 여러종의 종양에 더발루맙(durvalumab) 이라는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면역강화약물과 병행 치료제로 테스트중에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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