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움'등 속쓰림 억제 약물 혈관 일찍 늙게 만든다

강현성 / 기사승인 : 2016-05-12 0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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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을 억제하는 약물이 혈관을 조기 노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쓰린 증상이 있는 사람중 상당수가 프로톤펌프차단제라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약물들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체내 장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이 같은 약물 사용과 각종 건강장애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2일 Houston Methodist 리서치센터 연구팀이 'Circulation Research'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넥시움 같은 이 같은 프로톤펌프차단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혈관을 조기 노화시켜 심장질환, 신장질환, 치매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넥시움등 이 같은 약물들을 장기간 사용시 혈관세포내 내피세포가 생물학적으로 조기에 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같은 약물이 체내 여러 세포내 존재하고 위산을 사용 원치 않는 잔유물들 정리를 담당하는 라이소좀(lysosomes)이 충분한 위산을 생성하지 못하게 해 체내 잔유물이 제거가 안 되 혈관을 조기 노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H2 antagonists 등의 다른 위산억제약물들은 이 같이 라이소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다른 기전을 통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톤펌프차단제 약물 사용에 대해 보다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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