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신약 '갑상선암'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

남연희 / 기사승인 : 2016-05-12 16: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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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드문 눈 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는데 실패했던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중인 약물이 갑상선암 치료제로 미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최근 보유하고 있는 약물들의 특허 만료로 인한 손실 만회를 위해 항암제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이번 결정으로 셀루메티닙(selumetinib)이 일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이로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 약물에 부여되며 지정될 경우 특별히 개발과 판매 독점 인센티브들이 부여된다.

MEK 차단제라는 항암제 계열에 속하는 셀루메티닙은 지난 해 7월 포도막 흑색종(uveal melanoma) 이라는 희귀 안암 치료제로의 말기 임상시험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바 있지만 방사성요오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진행된 분화된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테스트중에 있다.

또한 셀루메티닙은 진행된 비소세포성폐암에 대해서도 연구중에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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