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가 안 되니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이 ‘뚝’ 떨어졌다

강연욱 / 기사승인 : 2016-06-21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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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예방 위해 비만·성인병 질환 등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평소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한다면 발기부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직장인 김모(남·55)씨는 얼마 전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때문인지 적극적이고 활력이 넘쳤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기운이 나지 않는다.

발기부전이란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고령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은 가장 흔히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이고 그 외에 호르몬제제, 고혈압 치료제 중 일부, 향정신성 약물 등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며 뇌와 척수, 골반의 수술 및 손상도 이를 야기할 수 있다.

만성질환으로는 다발성경화증(뇌, 척수,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 기타 신경계 질환, 우울증, 만성 신부전 및 간부전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피부경화증(피부가 굳어져 탄력이 없어지는 질환) 등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조성태 교수는 “치료 방법은 심리치료,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기구를 이용한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 다양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개발로 발기부전이 치료가 효과적으로 가능해졌으며 남성의 발기부전의 치료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하고 건강한 성생활에 있어서 배우자에 대한 배려와 건강하고 정상적인 성생활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부부간의 대화가 필요하며 배우자와의 성적능력에 따른 서로간의 이해, 의사소통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경우 상담을 통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생활 관리하며 당뇨환자는 발기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부터 잘 조절하고 성인병 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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