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는 남성들 '정자' 손상 더 많아...아이들 '소아암' 위험 높여

강연욱 / 기사승인 : 2016-07-01 1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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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지 않는 남성들의 정자에 비해 흡연하는 남성의 정자가 DNA 손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흡연이 남성에서 염증과 정자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흡연이 정자 구조와 모양, 수에 있어서 비정상적 정자가 더 많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2일 상파울로연방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을 하지 않는 남성들의 정자에 비해 흡연을 하는 남성의 정자가 DNA 손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흡연을 하는 남성들이 활동적 에너지 생성 미토콘드리아가 적고 면역반응이 증가됨을 암시하는 단백질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이 정자 DNA를 손상시키고 미토콘드리아를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빠의 정자내 DNA 손상이 자녀의 소아암 발병 위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바 아빠가 되고자 하는 남성들은 담배를 끊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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